[트램] 판교 트램, 성남 트램, 성남 도시철도 2호선

판교 트램

 

1. 원래의 시작은 성남 도시철도 2호선

 

 

판교 트램은 기존에 추진되던 성남 도시철도 2호선에서 자채 채원으로 새롭게 개편되어 따로 추진된 계획입니다.

성남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남 도시철도 계획은 2002년 판교신도시 첫 개발때 부터 추진된 노선입니다.

판교신도시-판교테크노벨리-정자역을 잇는 노선으로 경도 도시철도 10주년 플랜('13.06)에 발표되었으나, 이후 경제성 문제로 한동안 포기되었습니다.

 

 

성남 도시철도 2호선 노선도

 

 

2. 판교 트램 안으로 새롭게 개편 

 

2014년 중순 이후  경기도지사(당시 이재명)의 공약인 판교 트램으로 새롭게 개편되어 성남 도시철도 2호선과 따로 추진됐다. 당초 판교-이매동-서현동-수내동-정자동-미금역의 계획을 가지고 추진되었습니다

2021년 성남시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예타 신청을 철회하고, 2021년 3월 31일 성남시 자체 재원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출처: 성남시

출처: 성남시

 

 

3. 그래서 진행상황은?

철도계의 나무위키와 같은 '미래철도DB'를 확인해보면

성남도시철도 1호선에는 빨간불

성남도시철도 2호선에는 노랑불과 초록불이 들어와있습니다.

(정보 업데이트가 빠르다)

 

*빨간불: 노선 구상 단계
*노랑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개별 사업의 구체적 계획이 있는 단계
*노랑불+초록불: 시공을 위한 설계 단계
*녹색불: 착공 단계 (실제 공사돌입)

 

출처: 미래철도db

 

 

[참고] 주요 트램 추진 현황

"트램"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도시 교통 패턴이 수소와 전기를 활용하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델로 전환함에 따라 트램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트램 주변의 매매단지는 교통량 확대뿐 아니라 부동산 가치 상승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대전, 동탄2, 위례, 울산 등지에서 트램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018년 의회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트램의 도로 주행을 허용하였고, 트램을 위한 도로를 개설하는 등 주요 지역에서 공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출처: 중앙일보

출천: 대전

 

 

기존에 이미 노선이 확보된 위례, 동탄, 판교 등의 계획도시는
그나마 상황이 나으나 구 도심을 거치는 노선은
추진이 쉽지 않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